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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구서 불소 검출...'정밀조사해야'

관리자 2021-12-13 14:34:05 조회수 268


3기 신도시 과천지구에서 불소가 검출됐습니다.

환경단체가 9곳의 토양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한 곳에서 기준치를 훨씬 초과한 불소가 검출됐는데요.

추가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나머지 8곳도 불소 수치가 높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환경실천연합회가 과천지구 9곳의 시료를 체취해토양오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입니다.

한 곳에서 불소 기준치인 kg당 400밀리그램(mg/kg)을초과한 572mg이 검출됐습니다.

다른 4곳에서는 기준치의 70% 이상, 나머지 4곳에서는213mg~264mg의 불소가 검출됐습니다.

환경실천연합회는 "이번 조사는 지상에서 1m 이내의 깊이에서 채취해조사한 결과"라며 "토양오염에 대한 정밀검사가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창호/chlee10@sk.com]

"환경단체가 시료를 채취한 이곳에서는 기준치를 훨씬 넘는
불소가 검출됐는데요. 10~20m를 더 파내려가면 불소 수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불소는 화강암층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해 토양을 오염시키기 때문에
암반이 닿는 곳까지 땅을 파서 조사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경율/(사)환경실천연합회 회장]

"조금 더 정밀조사를 해서 현재 불소 함유량이 화강암층이발견된 전체 지역에 대해서는 화강암층에 가까울수록 그 농도가많게는 기준치의 10배 이상 검출됐기 때문에 지상에서암반이 닿는 지점까지 지하 15m, 20m 지점까지 파내려갑니다. 암반이 닿는 지점까지 시료를 채취해 올려서 그시료를 가지고 검사를 해야 제대로 된 검사입니다."

환경실천연합회는 정밀조사와 함께 불소에 오염된 토양이 외부로반출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경율/(사)환경실천연합회 회장]
"토양오염 우려 상황이 확인이 됐습니다. 이 지역에 대해서행정당국에서 토양오염 사실 여부를 한번 더 재조사를 해서확인을 하고 보다 더 많은 면적에 대해서 구간별로 시료채취를 해서 오염토가 현재 이 사업지구에서 지하 터파기라든지외부로 반출될 경우에 2차적인 토양오염과 지하수 오염을자초할 수 있는 지대한 영향이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 과천시는 "불소 검출 사실에 따라 과천지구에 대한 조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불소가 토양에서 검출되면 반드시 정화 단계를 거쳐야만 해당 지역에 복원하거나 외부로 반출할 수 있습니다.

B tv 뉴스이창호입니다.

촬영/편집 지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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