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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마켓, 이달 잔여부대 이전...내년 4월 '완전 반환' 전망

관리자 2021-09-13 14:34:04 조회수 95

제빵공장, 지난달 평택 이전 완료

이달 D구역 통신·소방대 등 철수
기지 폐쇄 후 환경기초조사 진행

'모든 구역 개방' 빨라야 2024년


인천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에 남아 있던 제빵공장이 평택으로 옮겨진 데 이어 이달 잔여부대 이전으로 기지가 폐쇄된다. 환경기초조사가 마무리되는 내년 4월 무렵에는 전체 구역의 '완전 반환'이 이뤄질 전망이다.


인천시는 이달 안에 캠프마켓 잔여부대인 통신대·소방대 등이 철수해 기지가 폐쇄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캠프마켓은 지난 2019년 12월 '즉시 반환'이 발표됐지만, 제빵공장이 가동되던 'D구역'(22만9235㎡)은 미반환구역으로 분류됐다. 제빵공장은 지난달 말 평택미군기지로의 이전이 끝났다. 캠프마켓(44만㎡) 면적의 절반을 차지하는 D구역에는 통신대와 소방대, 경비 인력 등이 남아 있다.

기지 폐쇄 이후 D구역에선 환경기초조사가 벌어진다. 이미 반환된 A구역(10만9961㎡)과 B구역(10만804㎡)에서도 토양오염 정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D구역의 환경조사는 5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환경조사가 마무리되는 내년 4월이면 D구역을 포함한 완전 반환도 이뤄진다. 지난 2002년 한·미 연합토지관리계획에 의해 캠프마켓 반환 방침이 확정된 지 정확히 20년 만이다.

다만 캠프마켓 모든 구역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는 건 빨라야 2024년에야 가능할 전망이다.

D구역의 토양오염 정화에 최소 2년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이다. A·B구역의 정화 작업도 내년 9월까지로 예정돼 있다. 유류오염이 일부 확인된 B구역의 경우 구간별 정화로 지난해 10월 시민에게 개방됐지만, 다이옥신이 검출된 A구역은 출입이 차단된 채 오염 정화가 진행되고 있다.

완전 반환 이후에도 캠프마켓 소유권은 당분간 국방부가 갖는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캠프마켓 부지 매입비 4915억원을 10년간 분납하고 있는데, 정화가 완료된 이후 매매 절차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 정화가 끝나는 A·B구역에 대해선 D구역에 앞서 토지 소유권 이전을 국방부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출처 : 인천일보(http://ww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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